개원 마케팅

개원 첫 6개월, 꼭 해야 하는 병원 개원 마케팅 TOP3 (2편)

2025-04-15
by.배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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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CRM으로 완성하는 개원 마케팅

지난 콘텐츠에서는 개원 마케팅의 첫 단추인 ‘온라인 입지’, 특히 환자 유입의 관문인 네이버 플레이스 최적화 전략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플레이스가 검색에서 우리 병원이 ‘처음 발견되는 자리’라면, 이제는 그 다음 단계, 우리 병원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만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1) 병원 블로그를 통해 우리 병원만의 전문성과 신뢰를 쌓는 방법, 2) CRM을 활용해 진료 이후까지 환자와의 관계를 이어가는 전략까지 마케팅의 ‘지속성’을 완성하는 방법을 함께 소개합니다.

블로그는 ‘우리 병원이 어떤 병원인지’ 보여주는 콘텐츠 채널입니다

블로그는 ‘우리 병원이 어떤 병원인지’ 보여주는 브랜딩 채널이자, 검색을 통해 병원을 처음 접한 환자에게 신뢰를 형성하는 관문입니다. 특히 특히 개원 초기에는 진료 과목의 전문성, 의료진의 철학, 병원의 특화 영역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잘 치료하는 병원’ 이전에 ‘왜 우리 병원이어야 하는가’를 설명해야 합니다.

✅ 개원 초기 블로그 운영 팁

1) 지역명 + 진료과목 조합 키워드로 콘텐츠 구성 예) '연수구 정형외과', '인천 수지침 잘하는 한의원'

2) 의료광고 심의 이슈를 피할 수 있도록 의학 정보형 Q&A 콘텐츠 활용 예) '치질 수술, 무조건 해야 하나요?', '도수치료 몇 회 받아야 효과 있나요?'

3) 병원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담은 원장님 중심의 콘텐츠 예) ‘러너 의사가 전하는 러닝 부상’, ‘골퍼 의사가 전하는 테니스 엘보 예방법’ 등

상위 노출과 차별화 브랜딩에 성공한 실제 사례

병원 차별화 전략을 활용한 브랜드 블로그 사례 이미지
병원 차별화 전략을 활용한 브랜드 블로그 사례

📈 상위 노출 성공 사례

부천 소재 항외과의원은 ‘부천 항문외과’, ‘부천 치질’ 등 경쟁이 높은 키워드에서도 상위 노출을 성공했습니다. 이는 초기부터 철저하게 키워드를 분석하고, 병원 진료철학이 묻어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블로그 지수를 관리했기 때문입니다.

💡차별화 브랜딩 성공 사례

서울 소재 S 정형외과는 병원 블로그에 ‘러너 전문의가 직접 전하는 러닝 팁’등의 콘텐츠를 연재하며 ‘러닝 특화 정형외과’로 차별화된 브랜딩을 구축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단순한 질환 설명을 넘어, 원장님의 개인적인 경험과 전문성이 드러나는 방식으로 환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그 결과, 블로그 조회수는 약 10배 증가되었고, 실질적으로 먼 거리에 있는 러닝족 환자들의 내원으로 이어졌습니다.

병원 마케팅의 핵심은 “지속성”입니다

개원 초기 마케팅이 성공했다면, 이제는 환자 관리를 통해 재방문을 유도 할 타이밍입니다. 검색을 통해 병원을 알게 된 환자가 ‘한 번’이 아닌, ‘계속해서’ 다시 찾을 수 있게 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비짓 CRM 솔루션은 단순한 마케팅 툴이 아닌 환자와의 관계를 이어주는 구조를 만듭니다.

📌환자와의 관계를 지속하는 CRM 활용 법

1) 진료 후, 환자에게 콘텐츠 링크를 연결하여 자동 안내

환자 질환 맞춤 콘텐츠 발송 이미지
환자 질환 맞춤 콘텐츠 발송

진료가 끝난 후, 환자가 궁금해할 정보를 병원 블로그 콘텐츠나 유튜브 영상으로 안내 하면 ‘세심하게 관리받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 관리 방법 / 어깨 스트레칭 방법 등 환자의 진료 항목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자동으로 발송해 줍니다.

2) 예약일이 다가오면, 자동 알림톡으로 노쇼 방지

병원 예약일 자동화 리마인드 알림 이미지
병원 예약일 자동화 리마인드 알림

예약일이 다가올 때, 자동 알림톡으로 방문할 타이밍을 상기시켜 줍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잊지 않게 해주는 병원', 병원 입장에서는 '노쇼 없는 일정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3) 자연스럽게 리뷰를 이끌어내는 메시지 구조

환자 병원 방문 후기(리뷰) 유도 메시지 이미지
환자 병원 방문 후기(리뷰) 유도 메시지

진료 경험 만족이 높았던 환자에게는 진료 당일 또는 다음 날에 간단한 감사 메시지와 함께 리뷰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리비짓은 리뷰 유도 메시지도 템플릿으로 저장하고 자동 발송할 수 있어, 꾸준한 리뷰 관리와 병원 평판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디지털 입지를 넘어서, 병원 운영의 ‘지속성’까지

병원 운영의 시작은 오프라인 입지 선정이지만, 마케팅의 시작은 온라인에서 우리 병원이 어떻게 보이느냐입니다. 네이버 플레이스, 블로그, 유튜브는 이제 ‘디지털 입지’입니다. 네이버 플레이스는 병원의 첫인상이고, 블로그는 병원의 전문성과 성실함을 보여주는 채널이며, 유튜브는 병원과의 신뢰를 쌓는 수단입니다.

그리고 이 콘텐츠들을 환자에게 다시 연결해주는 역할은 CRM이 담당합니다. 리비짓 CRM을 활용하면, 콘텐츠 → 방문 → 재방문까지 매끄럽게 환자 여정을 하나의 구조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단순한 노출보다, 처음 온 환자를 오래 남기는 전략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개원 마케팅의 핵심은 유입보다도 유지입니다. 다시 오고 싶은 병원을 만드는 운영 전략, 지금 리비짓과 함께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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